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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사분오열' 시리아 반군 그룹, 리야드서 회의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시리아 정부와 맞서는 반군 그룹 대표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모여 내전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사흘 일정으로 회의를 열었다. 리야드에서 시리아 반군 회의가 열린 것은 올해 8월 이후 두번째다. 이 회의에 참석한 반군은 후원자와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에 대한 입장에 따라 리야드,

'강제퇴진설' 레바논 총리, 사임 유보..정치적 긴장 완화될까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달 초 돌연 사임을 발표해 '강제 퇴진설'에 휩싸였던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사임을 유보했다. 레바논 일간 데일리스타 등 현지언론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레바논 베이루트에 귀국한 하리리 총리는 이날 대통령에게 사직서 제출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 연기는

AIIB가 '일대일로' 자금통로?.. "중국 뜻대로 움직이는 조직 아냐"
[ 허란 기자 ] 대니 알렉산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수석부총재(사진)가 22일 “AIIB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에 협력하는 것은 맞지만 중국 뜻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AIIB가 일대일로로 국제사회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중국의 자금 통로가 될 것이란 비판에 선을 그은 것이다. 알렉산더 부총재는 이날

레바논 하리리 총리, 대통령 면담후 "사임 일단 보류"
【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레바논의 사드 하리리 총리는 귀국한 직후인 22일 사임을 재고해달라는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사임을 일단 보류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텔레비젼 연설을 통해 사임을 전격 발표해 레바논 국정을 혼란에 빠트렸던 하리리 총리는 이날 미셀 아운 대통령을 면담했다. 면담 후 총리는 레바논의 이익

'빅뱅' 독일, 타협도 재선거도 난망..여론전 속 장기화 전망도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유럽 최대의 경제 대국인 독일에서 연립정부 협상 실패 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재협상, 새로운 연정 협상, 재선거, 소수 정부의 가능성을 놓고 정치권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혼돈의 상황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中, AI 굴기..'바이두·알리바바·텅쉰·아이플라이텍' 국가협력사 선정
중국이 2030년까지 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부상하겠다는 전략 아래 국가차원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개발을 주도할 4개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중국 과학기술부는 22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정보기술 3강 기업인 바이두·알리바바·텅쉰과 음성인식 전문업체 아이플라이텍 등 4개 업체를 인공지능 기술개발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보면 △바이

세계적 바리톤 가수 흐보로스토프스키 뇌종양으로 별세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태생의 세계적 바리톤 오페라 가수인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22일 오랜 기간의 암 투병 끝에 향년 55세로 사망했다. 뇌종양과 싸워오던 흐보로스토프스키는 영국 런던 자택 인근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의 런던 에이전트인 '21C 미디어 그룹' 션 마이클 그로스 부사장은 이날 타스 통신에 "흐보로

유엔난민기구 대표 인터뷰.."전쟁은 파괴적, 평화적 해법 찾길"
(서울=연합뉴스) 박보람 이상현 기자 = 방한 중인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는 22일 "이 지역(한반도)에서의 전쟁은 굉장히 파괴적인 만큼 우리는 (북한 문제 관련) 각국이 협상을 이어가고 평화적 해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란디 대표는 이날 오후 을지로 UNHCR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쟁의

伊베를루스코니 공직진출 금지 풀릴까..유럽인권법원 심리 개시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내년 총선을 계기로 정계 전면 복귀를 노리고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81) 전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에게 적용된 공직 진출 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이탈리아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심리를 개시한다. ECHR은 22일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법

조지아 수도서 총격전·폭발음.."IS 은신처서 대테러작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캅카스 국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22일 아침(현지시간) 대테러작전으로 총격전이 벌어지고 폭발음이 들렸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조지아 치안 당국은 이날 트빌리시 이사니 구역에서 테러조직원 은신처로 의심되는 한 아파트를 급습했다고 공개했다. 작전 중 용의자들이 대테러 부대원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고

공공 와이파이 노렸나..오스트리아에서 억대 비트코인 해킹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했던 30대가 10만 유로(1억2천8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피해자는 이달 21일 자신의 비트코인 자산을 확인하려고 식당에서 시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해 로그인했을 때 절도를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비

美FCC '망중립성' 칼 뽑았다..돈내야 더 빠른 서비스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아짓 파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공언했던 '큰 일'을 비로소 제대로 꺼냈다. 바로 망중립성(net neurality) 규제를 없애겠다고 나선 것이다. 망중립성이란 누구나 인터넷망 이용을 공평하게 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콘텐츠 사업자(CP) 가운데 누구라도 돈을 더 내고 통신 서비스

막내린 37년 무가베 시대, 여전히 험난한 짐바브웨의 앞날
[경향신문] 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93)가 전격 사임했다. 1980년 독립 이후 37년간 이어진 그의 시대도 막을 내렸다. 수도 하라레는 무가베 퇴진을 기뻐하는 시민들로 넘쳐났다. 그러나 짐바브웨의 앞날은 여전히 불안하다. 무가베는 21일(현지시간) 의회가 탄핵 절차에 돌입하자 사의를 표시했다. 과거 그는 “신만이 나를 끌어내릴 수 있다”며 1

벨기에, 미성년자 동승 차량서 흡연 금지..위반시 벌금 20만원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이르면 내년 말부터 벨기에의 프랑스어권 지역인 왈로니아 지방에서는 아이가 탄 차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50유로(약 2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왈로니아 정부의 카를로 디 안토니오 환경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성년자가 탄 차내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것을 포

연명치료 포기한 日 전직 기업인의 '생전 장례식' 반향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암 진단을 받았지만 연명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한 전직 기업인이 자신의 생전 장례식을 열겠다는 광고를 내 관심을 끌고 있다. 고마쓰 제작소의 전 사장인 안자키 사토루(安崎曉·80)씨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다음달

"아기들, 태어난 지 반년이면 엄마 말 알아들어"
아기들은 생후 몇개월이 돼야 엄마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때까지 대부분 과학자들은 적어도 생후 12개월이 지나야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이른 때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보고서 '생후 6개월 유아의 어휘 근원과 본성'을 인용, 유아는

영국 최고령 슈퍼마켓 직원 할아버지, 94세로 퇴직 후 별세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슈퍼마켓 직원으로 알려진 할아버지가 94세의 나이로 퇴직한 뒤 두 달 만에 별세했다. 22일(현지시간)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쿰브란의 세인스버리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렉 버트레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9월 94세 생일에 은퇴한 지 꼬박 두 달 만이다. 렉 할아버지는 57세이던 1

음난가그와, 22일 짐바브웨 귀국 직후 대통령 취임할 듯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사임한 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93)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을 에머슨 음난가그와(75) 전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귀국해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집권당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ZANU-PF)'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에 "음난가그와 전 부통령을 권력 이양기의 임시 지도자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짐바브

중국-대만, '취두부' 유래 놓고 온라인 논쟁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정엽 통신원 = 중화 음식인 '취두부'(臭豆腐)는 소금에 절여 삭힌 두부다. 일종의 발효 두부라고 할 수 있는데 향이 굉장히 강하다. 외국인들은 시식에 엄두를 못 내지만, 이 음식에 익숙한 중화권에선 별미로 통한다. 이런 취두부의 유래를 놓고 중국과 대만의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22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뉴욕타임즈(N

美앨라배마 보선 초접전..'성추행' 의혹 무어 지지율 선두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국 앨라배마 상원의원 보궐선거 판세가 선거를 앞두고 예측 불허의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공화당 로이 무어 후보와 민주당 더그 존스 후보가 격돌한다. 21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기관인 '스트라테지 리서치(Strategy Research)'에 의하면 무어 후보는 47%의 지지율로 45%의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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